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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의 멤버이자

유닛 '트러블 메이커'의 장현승군이 

태도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에 올랐을 정도로

현재 뜨겁게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장현승이 그간 팬에게 보인 '무성의한 태도'때문에

팬들이 가열차게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명을 요구하는 팬들이 지적하는 사항들을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일단 현재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인 

'일본 팬미팅 불참사건'입니다.

2015녀 9월.

일본팬 위주로 진행된 상품인 비스트 팬미팅에서

당일 갑작스럽게 '불참'을 통보한 뒤

팬미팅장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팬미팅이 진행되고 있는 시간에

장현승은 '여동생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과

카페에서 개인적인 만남을 갖는 것이

팬이 아닌 일반인이 올린 사진에서 포착되었습니다.




해당 사건을 겪은 일본팬이 게시한 트윗입니다.


비행기 값과 행사 참여비를 포함한 해당 행사의 가격은

무려 160만원 이었습니다.

거금을 투자해 참여한 이벤트에 대해

합당한 사과와 처우를 받지 못해 매우 분노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비스트와의 팬미팅은 여행일정 중 하나로 포함된 패키지 상품'이어서 

160만원이다 라는 팬들의 반박글도 있는데, 

비스트와의 행사 외에는 다른 행사가

포함되지 않은 상품이라는 참가자의 말이 있었습니다.


설령 비스트와의 행사 외에 다른 일정이 있다 하더라도

해당 상품을 구매한 일본팬들의 주 목적은 비스트와의 행사 참여였겠죠




여기에 행사 당일 장현승의 행적에 대한 

추가 목격글이 올라오면서 사태는 더욱 커졌습니다.


카페에서의 만남 이후

청담동의 '디브릿지'라는 라운지 바에서 1차로 목격되었고




새벽에는 라도라는 작곡가와 

'고센'이라는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는 사진을 

라도라는 작곡가 본인이 게시했습니다.


개인적인 일정이 

'팬들이 납득할 수 있을만한 중차대한 사정이다'라고

보기 어렵다는 정황인 것이죠.




이 사태와 함께 

그간에 무대에서 보였던 '무성의한 태도'가 겹쳐져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안무를 무성의하게 하는 듯이 보이는 사진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흰색 깃의 의상이 장현승)




앉아서 하는 안무에 혼자서 앉지 않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에대해 장현승은

'바지가 불편해서 앉지 못했다'라는 해명을 했다고 합니다.


팬들은 

다 같은 의상을 입고있는데 

장현승만 안무를 소화하지 못한다는 해명이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무성의한 무대 태도의 근거로 가장 많이 제시되는 사진입니다.

공연도중 무대에서

얼굴위에 모자를 덮어쓰고 40여초간 아예 움직이지 않았다

라고 합니다.




이외에 인터뷰 등 공식 행사에서도 무성의한 태도가 논란이 되었는데요


호주에서 진행된 해외 인터뷰에서

사진 속 가장 우측의 장현승이

집중하지 않는 듯한 행동을 하는 것이 보입니다.




일본 잡지인터뷰에서는 조는 모습이 팬들에게 보여지기도 했고




일본 방송에서는 혼자만 인사를 하지 않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정면에는 팬들이 있는 상황이었다고 하네요




비스트가 매년 하는 새해 카운트다운 사진찍기 행사입니다.

오른쪽에 멤버들이 모여서 사진을 찍는데

장현승만 왼쪽에 따로 나와 있는 모습이네요




이는 장현승으 같이 찍을 것을 거절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손과 고개를 저으며 거절하는 모습입니다.



팬들이 장현승의 행사와 무대에서의 무성의한 모습을 정리한

영상입니다.




팬들이 바라는 것은

장현승에 대한 비난이라든지

장현승 탈퇴라는 극단적인 상황은 

결코 아닐 것 입니다.


그저 '피드백'을 원하고 있는데요

오해가 있다면 해명하고, 잘못이 있다면 사과하고 반성하는

떳떳한 태도를 원하는 것 같네요.


오죽하면 팬들이 이런 자료를 만들었을까 싶습니다.

장현승 본인과 소속사의 현명한 대응이 있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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