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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가 새 얼굴로 바꼈습니다.
신형 말리부 및 크루즈에 적용된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되었는데요. 인상이 확 바뀐 만큼 우리나라에서의 부진한 판매를 얼마나 바꿔놓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쉐보레는 10일(현지시간), 트랙스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습니다. 신차는 내외관 디자인이 변경됐고 편의 및 안전장비도 확대 적용됐습니다. 올 가을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국내 생산이나 출시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트랙스는 쉐보레의 핵심 차종으로 미국와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6만3030대가 판매됐고 특히 쉐보레 중에서 여성 소비자들의 구매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2012년 출시 이후 73개 시장에서 약 40만대가 판매된 인기 차종이지만 국내서는 줄곧 판매가 부진했습니다. 지난해 트랙스는 총 1만2727대가 판매되었고 꾸준하게 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경쟁 모델인 르노삼성차 QM3는 2배 이상, 쌍용차 티볼리는 4배 이상 판매됐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이 판매 부진을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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