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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새로운 갤럭시S, 갤럭시 S7의 제품 사진이 또! 유출됐습니다. 이전 뭐 거의 실물 사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완벽합니다. 자세히 보니, 기존 갤럭시S6랑 큰 차이는 없지만 훨씬 곡선이 강조된 모습입니다. 갤럭시 노트5에서 선보였던 후면 커브드가 똑같이 적용됐네요. 


소문처럼 카툭튀는 조금 얌전해졌습니다. 과거 공개된 것과 거의 같습니다.


삼성은 암것도 안 했는데, 자꾸 유출(?)시키면서 소문이 나는게 LG 입장에선 영 보기 편찮았던 모양입니다. 설 연휴를 전후해서 새로운 정보를 마구 쏟아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올웨이즈 온'이라는 기술입니다.


항상 스마트폰의 시계를 보기 위해 껐다 켰다 하는 소비자를 위해 일부 스크린을 항상 켜두는 기술인데요. 이미 V10에서 선보인 기술입니다만, 화면 중간에 그것도 큰 사이즈로 켜놓는다는 점에서 특이합니다.


말이 쉽지, 일부 스크린만 켜는 것은 기존 LCD에선 불가능에 가깝고 필연적으로 화면 전체를 키기 때문에 전력소모가 큽니다. 이걸 어떻게 잡아냈을지가 관건인데요. 자세한 것은 제품이 나와 봐야 알 것 같네요.



이 '올웨이즈 온' 기술에 대응하는 커버도 내놨습니다. 커버를 씌우고도 시계를 비롯한 일부 화면을 할상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커버를 따로 열지 않고 바로 통화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췄죠. 


사용자 편의성을 소소하게 개선시키는 LG 다운면이 돋보이는 기술입니다만, 뭔가 미묘~하게 부족한 게 아닌가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갤럭시의 디자인이 워낙 잘 뽑혀서일까요? 아니면... 그냥 엘지니까? ;;


MWC의 가장 첫 번째 행사에서 G5가 공개될 예정인데요. 순서가 갤럭시의 언팩 행사보다도 앞입니다. 엘지는 이번 G5의 큰 기대를 걸고 있는데요. 과연 엘지는 이번만큼은 제대로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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