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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향기 때문에 이성에게 끌려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곁에 있을 때 은은하게 풍겨오는 그만의 향기는 없던 호감도 생기게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별히 향기 제품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다른 이들도 느낄 수 있을만큼의 풍부한 향기를 내뿜지는 않는다.


때문에 향수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잘못 쓰면 "냄새가 독하다", "속을 울렁거리게 한다"며 기피대상이 되는 경우도 생긴다.


 


그러니 섹시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진한 향수보다는 자연스럽게 부드러운 향을 풍길 수 있는 섬유유연제를 써보는 건 어떨까.


 


따로 신경쓰지 않은 듯하면서도 청결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섬유유연제 6종을 모아봤다.




1. 샹떼클레어 화이트머스크


이탈리아의 국민 섬유유연제라는 샹떼클레어는 천연재료로 제작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그래서인지 향이 강하진 않지만 자연스러운 잔향이 은은하게 계속 남는다는 평가가 많다.


 


향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같은 라인의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동시에 사용하면 향이 배가 된다.




2. 스너글 블루스파클


'고농축 섬유유연제' 스너글 블루스파클은 향좋고 오래가는 섬유유연제로 유명하다.


 


향기 캡슐 기술이 적용돼 말리고 나서도 햇볕에 널어놓은 이불에서 날법한 포근한 향이 지속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 다우니 미스티크


다우니의 '퍼퓸 컬렉션' 라인으로, 문지를 때마다 향수를 뿌린 듯 선명한 향을 내뿜는다.


 


딸기와 바닐라가 합쳐진 미스티크의 향은 "신비롭고 매혹적인 동화속 마법과도 같다"는 설명답게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다.


 


고농축 제품이라 소량만 사용해도 오래토록 진한 향을 자랑한다는 후기가 많다.




4. 버넬 피치


버넬 역시 '8주간 지속되는 향기'를 내세운 만큼 세탁해 옷장에 넣어뒀던 옷을 오랜만에 꺼내 입을 때에도 향기롭다.


 


특히 피치 제품은 '쿨피스' 향이라는 묘사가 있을만큼 사랑스러운 복숭아 향을 자랑한다.




5. 쉐리 릴렉싱 라벤더


향이 은은하면서도 오래가 지금까지 처음 섬유유연제에 도전하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산뜻한 라벤더 향으로 몸을 감싸고 있으면 마음까지 편안하게 안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6. 샤프란 코튼앤크림


국산 섬유유연제계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로, 액체형과 시트형 두 가지 유형으로 출시돼 있다.


 


아기에게서 날법한 뽀송뽀송한 향은 하루종일 옷에 파묻혀 있고 싶은 기분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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