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월 22∼2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6 기간에 맞춰 전략 스마트폰인 LG G5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G5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듈 방식. 본체 아래쪽에 위치한 매직슬롯에 있는 기본 모듈을 마치 서랍처럼 당겨서 분리해 다른 기기와 교체할 수 있다. 기본 모델 외에 LG 캠플러스, LGQ하이파이 플러스 같은 확장 모듈을 끼울 수 있다. 캠플러스는 DSLR 카메라 그립처럼 이용할 수 있는 모듈로 가죽 같은 패턴과 소프트필 코팅 처리를 더해 미끄러지지 않는 그립감을 제공한다. 그립감 외에도 카메라 작동 기능과 셔터, 녹화, 줌인앤아웃 같은 물리 버튼도 배치했다. 1,200mAh 확장 배터리 기능을 더한 것도 특징 가운데 하나다. 이 용량을 더하면 G5는 4,000mAh를 이용..
깨진 액정 붙들고 있지 말고 이참에 지르자 비싸고 안 좋은 물건은 있어도 싸고 좋은 것은 없는 법이랬다. 스마트폰 살 땐 더 그렇다. 만드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이나 죄다 도둑놈들 같아서 정신 똑띠 차리지 않으면 뒤통수를 후려 맞는다. 그런 여러분을 위해 가성비 쩌는 중저가 스마트폰 7선을 꼽았다. 1. SKT 루나(Luna) 가격 449,900원 상세스펙 http://www.tgnco.kr/luna/luna_spec.jspa a.k.a. 설현폰. 성능은 퀄컴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 3G RAM으로, 딱 2014년도의 플래그십 수준이다. 플래그십이란 그때의 최상급 제품을 말한다. 삼성의 갤럭시S랑 노트 시리즈가 해당한다. 이 바닥은 이런 쓸데없이 어려운 말을 많이 쓰니 알아두면 대리점 가서 아는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