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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vingle.net/posts/1415958


야경... 특히 도시야경을 찍을 때​.. 노출을 어떻게 맞춰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실텐데요. 밝은 부분에 노출을 맞추면 어두운 부분이 완전 언더로 나오고.. 암역을 살리려고 하면 밝은 빛은 다 뭉개져서 특유의 짠한 사진이 나오지 못하구요.  오늘은 그런 것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프로 작가가 쓰는 방법을 공유하면서 다른 야경들 좀 보여드릴께요.




언더 노출과 오버 노출의 사례​

프로작가의 첫번째 조언은 Aperture Priority Mode로 찍으라는 거.. Auto 모드에 두고서 찍은 사진은 쨍한 이미지를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특히 야경에서는요.. 조리개 우선모드에 두고 ISO를 낮게 유지하면서 셧속 조절을 통해 이미지를 얻어야 합니다.. 아참.. 삼각대는 필수중의 필수죠 ^^ 손각대로는 만족스런 이미지를 얻기 어렵겠지요~

두번째는 바로 Bracket 촬영을 하라는 건데요. 이것이 사실 오늘의 핵심입니다. 브라켓 촬영은 노출 스텝을 자동적으로 1단계씩 조절하여 연사를 해 주는 기능인데요.. 보통 사진을 찍을 때도 브라켓 촬영을 하면 적정노출된 이미지를 얻을 확률이 높아지죠. 다만 야경을 찍을 때의 브라켓 촬영은 조금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데요.. 여러 컷 중에서 부분 부분의 적정 노출된 이미지를 luminosity mask를 이용해 모아서 하나의 이미지를 완성하는 거에요.




브라켓 촬영한 연사컷​



완성된 이미지 - 암부와 명부의 적절한 노출에 주목!


또다른 전문가의 팁은.. 바로 Auto Focus가 아니라 Manual Focus를 쓰라는 것입니다. 보통 자동 포커스가 정확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보다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서는 LCD창에 나오는 라이브뷰 화면을 확대하여 눈으로보면서 수동 포커스를 하라고 조언하네요. 라이브뷰를 지원하지 않는 구형 DSLR로는 불가능하겠지만요..


다른 야경 샘플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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